봄철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원인 및 증상
봄철이 되면서 아침 기온은 쌀쌀한 반면 낮 기온은 따뜻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낮기온이 상승하여 자칫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바로 봄인데요. 또한 야외활동도 증가해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4월에서 6월사이 식중독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나열하고 식중독 원인균에 따른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중독 발생 원인균에 따른 증상
1. 살모넬라균
주로 식육제품, 날고기, 유제품 등에서 생기는 식중독 균이며, 섭취후 24시간 전후로 복통, 설사, 발열,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꼭 날 것으로 먹지말고 가열하여 조리하여 섭취하셔야 하며, 유제품은 저온에서 보관한 상태로 개봉한 상태에서는 빨리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황색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 구균은 도시락 및 곡류의 가공식품에서 생기는 식중독 균으로써 섭취후 3시간이내의 빠른 시간에 복통, 설사, 발열,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농성 질환자가 조리하여 만든 도시락은 절대 섭취를 금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3. 장염비브리오균
주로 생선초밥이나 회, 어패류 등에서 생기는 식중독 균으로 섭취후 10시간~14시간 사이로 급성위장병이나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회종류의 섭취를 피하시고 깨끗하게 소독된 조리기구를 이용하여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봄철 식중독 예방법 8가지
1. 과일 및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섭취하고, 굴같은 어패류는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중독 의심환자의 구토물은 신속하게 폐기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기 기저귀를 갈거나,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히 씻어 식중독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4. 봄철 출처를 알수 없는 산나물은 섭취하지 않고 깨끗한 곳에서 채취한 것이 입증된 산나물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때는 반드시 냉장보관하며, 재 섭취할 경우 다시 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합니다.
6. 음식을 조리할때에는 충분히 익혀야 하며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여야 식중독 균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7.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김밥이나 도시락 등의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식중독이 걸린 환자가 먹던 오염된 음식은 버리고 식중독이 나았더라도 적어도 3일안에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늘은 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법,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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