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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졸중 초기증상, 뇌졸중 자가진단법

 

 

오늘까지 뇌졸증으로 알고 있었는데 뇌졸중이 바른말이라고 합니다. 역시 사람은 뭐든지간에 좀 더 아는 것이 힘인것 같습니다. 뇌졸중은 언제 어디서든지 갑자기 나타날수 있는 질병으로 그 위험도가 아주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뇌졸중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지며 첫번째로 뇌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뇌경색, 두번째로 뇌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서 뇌안에 출혈이 생기는 뇌출혈로 나눠집니다. 이로 인해 뇌손상이 오게되며 심각한 경우 식물인간이나 뇌사상태에 빠질수 있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흔히 한방에서 얘기하는 중풍과 같은 질환입니다.

 

 

오늘은 뇌졸중 증상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뇌졸중 초기증상

위에서 언급한대로 뇌졸중 증상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게 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언어장애와 편측마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언어장애라는 것은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아예 못하거나..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편측마비라는 것은 몸을 반으로 나눠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갑자기 들어가지 않아 마비가 온다거나 밥을 먹을때 수저나 컵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떨어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밖의 증상으로는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긴다거나.. 시야장애가 갑자기 생긴다거나.. 어지러워 중심잡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생기면 뇌졸중 초기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겼다가 자연스레 없어지더라도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뇌졸중을 조기에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뇌졸중 자가진단법

1. 양손을 앞으로 나란히 올린 상태로 10초 안에 한쪽 팔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으면 뇌졸중 초기증상인 편측마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보거나 김치~ 소리를 냈을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갑자기 비대칭으로 느껴진다거나 안면마비증상이 오면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3. 있는 힘껏 양손 주먹을 쥐었을때 양손에 들어가는 힘의 크기가 다르게 느껴지거나 한쪽이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편측마비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생겼을 경우 빠르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뇌졸중에는 급성기 치료시기가 있는데 그 시간은 고작 4~5시간 밖에 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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