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비타민 섭취 권장사항, 비타민별 섭취요령

비타민, 비타민섭취 권장사항, 비타민별 섭취요령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면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NIH) 주최로 열린 한 회의에서 종합비타민을 무턱대고 몸에 좋다고 복용하는 것은 비타민 과잉섭취 위험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음식 섭취를 통한 비타민의 부족은 비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심각하게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타민 섭취 시 주의사항 및 섭취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타민 섭취 권장사항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뭐든지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란 말이 있습니다. 비타민 섭취도 마찬가지로 합성비타민을 복용해 부족한 비타민을 채우는 것보다는 음식을 섭취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음식을 통한 비타민의 섭취는 과잉 섭취가 절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비타민A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3000mg을 치즈의 섭취로 채울려면 치즈를 무려 12Kg이나 먹어야 채울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타민제의 복용은 하루 권장량을 훨씬 초과할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할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야채, 과일 등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특히 노인, 알코올 중독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합성비타민을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 비타민 섭취요령 및 주의사항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A,D의 비타민제 복용은 소화 및 흡수를 원활히 도와주고 시력보호,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지만, 과다복용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수 있어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비타민B]

평소 채식을 하거나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B 부족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면역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몸의 에너지대사를 활발히 도와주고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우리몸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체내에서 자동생성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수 있는 비타민입니다. 평소 과한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는 특히 비타민C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D]

우유를 싫어해 아예 마시지 않거나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계신 분들은 칼슘과 비타민D의 결핍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D가 동시에 함유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E]

평소 지방섭취가 적고 견과류를 먹지 않는 분들은 비타민E가 함유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