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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및 농도별 행동요령

요즘 시도때도 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베란다 창문을 다 닫고 외출도 못하고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요. 멀리 창밖을 봐도 하늘이 뿌옇다고 느낄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황사는 중국 북부지역이나 몽골지역에서 비구름이나 바람에 의해 날라오는 흙먼지를 말하며 황사 또한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중국지역을 거쳐 날라올때 중국 상업화 지역의 규소, 납 등의 나쁜 중금속을 같이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이며, 그 크기는 사람머리카락의 1/20밖에 되지 않는 2.5um이하로 엄청 작은 입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세먼지는 공장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나 자동차 배기가스등에서 많이 발생되며 폐질환을 유발시키는 몸에 너무나 해로운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오늘날씨에는 미세먼지 농도도 수치로 말해주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행동요령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좋음(0~30)

외출 시 실외활동에 전혀 지장없음

미세먼지 보통(31~80)

외출 시 실외활동에 다소 지장없음



미세먼지 약간나쁨(81~120)

호흡기 환자나 심혈관환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

미세먼지 나쁨(121~200)

어린이나 노인의 심한 야외활동을 자제



미세먼지 매우나쁨(201~300)

호흡기 환자나 심혈관 환자,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실내에서 생활

미세먼지 위험(301~600)

환자 및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금지, 일반 정상인도 실외활동을 자제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각하기 때문에  농도로 표현하여 등급에 따른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평소 미세먼지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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