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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황태자 차은택 귀국 비선실세 최순실사단 모습을 드러내다

 

문화계황태자라 불리는 차은택(CF감독)이 돌아왔다. 2016년 11월 8일 오후 10시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차은택 감독은 횡령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후 구속영장이 발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드라마를 제작중이던 차은택 감독은 최순실게이트 논란이 점점 붉어지자 중국에서 잠적중이었다. 잠적중이던 차은택은 점점 신병의 압박을 느꼈는지.. KBS를 통해 귀국의사를 밝힌후 귀국했다고 알려져 있다.

 

 

차은택은 비선실세 최순실게이트의 최고 핵심인물로 미르재단의 실질적인 지배자라고 한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실질적인 지배자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점점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차은택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을 통한 권력행사를 한적은 전혀없고 현재 자신에 대해 최순실게이트 문화계황태자라고 하는 내용은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는 상태이다. 

 

 

 

정아름 늘품체조 및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권, 문화관련 정책사업 및 국책사업까지도 개입해 불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온갖 비리를 저질렀다니.. 정말 사실일까?

 

 

 

검찰의 조사를 성실히 받고 검찰조사에서 모든 사실을 진실되게 말하겠다고 말한 차은택 감독.. 과연 최순실게이트의 실마리가 풀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차은택 고영태 최순실 박근혜로 이어지는 인맥

 

 

▶최순실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와 패션,문화계 두터운 친분이 있었음

▶2014년 고영태의 소개로 최순실과 인연을 맺음,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은 생략(다아는 사실이니..)

▶미르재단 설립 이후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2015년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

 

 

●●●문화계황태자 차은택의 혐의

 

▶광고제작회사인 아프리카픽쳐스 대표로 KT 광고를 마구잡이로 수주받은 의혹과 더불어 수억원대 자금 횡령 혐의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 지분 강탈을 시도한 혐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과 함께 각종 국정현안에 관여해 불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국정농단의혹 혐의

 

▶2019년까지 매년 1000억원이상 예산이 책정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본부장으로 자리해 있으면서 각종 정부사업을 독식한 혐의

 

▶자신이 소유한 광고회사(아프리카픽쳐스,플레이그라운드,엔박스에디트)를 통해 대기업,공공기관 광고를 불법적으로 개인이익을 위해 편취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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