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의혹 사건

최순실 그는 누구인가

 

최근 실시간으로 검색순위에 올라오는 최순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10월24일부터 10월30일 현재까지의 최순실씨의 행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0월24일 최순실 보도를 다룬 JTBC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대통령 연설에 관여해 44개의 문서를 미리 받아보았다고 한다. 극적으로 최순실 것으로 보이는 PC를 입수하여 PC안에 있는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근혜대통령 후보시절부터 당선되고 나서의 연설문까지 엄청나게 많은 자료가 나왔다" 라고 보도했다.

 

 

 

 

자료의 날짜를 보니, 실제 연설시각보다 4일이나 빨리 최순실에게 넘겨졌다고 한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은 친형제보다도 멀리한다는 대통령이란 사람이 최순실을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어떻게 민간인인 최순실에게 국내외로 보도되는 연설문을 맡길수 있는지..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배후세력..? 실세라 불리는 최순실.. 대통령의 연설문이라 함은 극비사항으로 청와대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라고 해도 함부로 볼수없다고 하는데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기까지 모자라 빨간글씨로 수정까지 한 정황이 밝혀진 바이다.

 

 

 

 

 

최순실 관련 JTBC 단독 보도후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 녹화방송을 하게된다. 대국민 사과를 녹화방송을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말도 안되는 일인데 이 모든게 다 사실이라니 정말 우리나라의 실세들은 다 숨어서 대통령마저도 조종을 하는 것일까?

 

 

최순실 사건의 끝은 어디까지 일지 국민 모두의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는 현실이다. 10월27일 세계일보는 독일에 있는 최순실의 단독인터뷰를 성공했다. 최순실씨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보자.

 

 

 

 

1. 연설문은 미리 받아보았지만 수정은 아무 의도없이 신의로 도와준 것

 

2. JTBC에서 입수한 테블릿 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함

 

3. 영생교 팔선녀는 들어보지도 못한 헛소문

 

4. 현재 보도되고 있는 내용은 모든게 허위사실

 

5. 귀국해서 조사 당당히 받고 죄가 있다면 처벌 받겠다

 

 

 

 

 

인터뷰내용에 따르면 귀국해서 조사 당당히 받겠다고 하더니.. 10월30일 오전 7시경 독일에서 영국을 경유해 극비리에 귀국이후 최순실씨의 변호사인 이경재 변호사가 최순실씨는 현재 몸이 안좋다는 이유로 소환을 미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소환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을 벌게해주는건 아닌지 의문이 점점 붉어지고 있다.

 

 

하루빨리 소환조사에 응해 모든 진실이 밝혀져.. 처벌받을 사람들은 처벌받고 진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10월29일 저녁부터 청계천광장에는 수많은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며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진 지금.. 박근혜 대통령도 적극 이수사에 동참해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진실이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