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중이염, 중이염 증상, 중이염 자연치료

 

 

우리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 총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귀지가 차고 소리를 모아 고막으로 전달하는 통로를 "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막을 경계로 하여 외이와 나눠지는 공간을 "중이"라 하고 전정기관과 반고리관이 있는 것을 "내이"라고 부릅니다.

 

 

흔히 말하는 중이염이란 것은 중이 부분중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유스타키오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중이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이염이란?

고막 안쪽에 위치한 소이골이 있는 중이강과 이관(유스타키오관) 부위를 통틀어 중이라고 부르는데, 중이염이란것은 이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중이염은 여러가지의 원인으로 중이강에 염증이 발생되며, 이 염증의 진물이 중이강 속에 가득차게 됩니다. 중이염 중에서도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중이염을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 중이염 증상

1. 귀는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귀를 통해 들리는 소리가 울림이 심하거나 가까이서 말하는데도 멀리서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2. 고막이 빨갛게 발적되면서 액체의 진물 및 고름이 흘러나오는 이루증상이 있습니다.

3. 중이염이 발전되면 38~39도의 고열과 함께 오한이나 두통을 동반합니다.

 

 

4. 귀의 심한 통증과 함꼐 귀가 먹먹해 지는 이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소리가 잘들리지 않아 티비를 보면서 자꾸 볼륨을 올리게 되고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난청 증상이 생깁니다.

 

 

6. 귓속에서 심장이 뛰는 듯한 맥박소리가 느껴지는 박동성 이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외로 어지럼증 및 안면신경 마비 증상도 가끔 드물게 나타나며, 아이들의 경우 중이염과 함께 비염, 감기증상이 함꼐 나타나는 삼출성 중이염이 대부분입니다.

 

 

● 중이염 병원치료, 중이염 자연치료

1. 병원치료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심하지 않으면 1차로 항생제 및 약물치료를 우선합니다. 이 단계를 뛰어넘어 심한 경우 고막천자 및 고막절개술 등의 시술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의 경우도 생기는데 환기관 삽입술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2. 자연치료

자연치료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항생제를 쓰지 않기 위해 쓰는 방법의 일종입니다. 왜냐하면 중이염의 경우 주로 아이들에게서 대부분 나타나기 때문에 항생제의 복용으로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쉽게 질병에 노출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치료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무턱대고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기 보다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저하시킬수 있는 생활환경을 우선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 아이들에게 차가운 공기노출 및 차가운 음식섭취는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아주 안좋은 습관입니다.

2. 외출시 마스크착용, 귀가후 손,발씻기를 생활화해 감기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3. 아이들의 적적한 휴식과 수면은 면역력을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4. 면역력을 올려주는 음식 및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글 보관함